사진=유튜브 채널 '코드'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코드' 영상 캡처


댄서 모니카가 소개팅 상대를 보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코드에는 '모니카 오늘 소개팅한대요♥️ 처음 보는 모니카의 찐설렘 텐션 I 모니카&낯선사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모니카. 모니카는 "정확히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뭘 하는지 몰랐었다. 그래서 편하게 왔는데 블라인드로 채팅하는 거라고 알려줘서 그때부터 기분이 엄청 좋아졌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모니카는 어플을 통해 정체를 모르는 이와 인사를 나눴다. 그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남자일 거라고 저도 모르게 300% 확신하고 있었다. 되게 나이가 확실히 있으실 것 같은데 '어…' 이러면서 생각하면서 시작하고 있었다"라며 첫 감정을 이야기했다.

모니카는 "들어오는데 프로필 설정이 어려우셨다고 들었다. 입장 축하드린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상대는 "감사하다. 문제없이 잘 들어오셨냐? 엄청 설레고 반갑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모니카는 "요즘 뭐가 제일 즐겁고 재밌냐?"라고 질문했다. 상대방은 "요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싶었던 건데"라며 화답했다. 상대방은 "요즘은 일과를 다 끝내고 샤워하고 침대에 눕기 그 직전 4~5초가 제일 즐겁다"라고 답했다.

모니카는 "일어나기로 한 시간에 일어났을 때" "문득 커피를 사러 들르는 카페가 설렌다"라고 고백했다. 서로의 통하는 감정에 한창 설렘을 느낀 모니카.

제작진은 이후 상대방를 나타내는 코드에 대해 '#응원단장', '#운동', '#여지쟁이'이라고 귀띔했다. 이상함을 감지한 모니카는 "키워드를 봤는데 왜 내 친구랑 같냐?"라고 의심했다.

모니카의 의심은 확신이 됐다. 상대방의 정체는 모니카의 단짝이자 댄서 립제이였던 것. 립제이 역시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상대의 코드가 '#낭만파', '#파워J', '#수다쟁이'란 것을 보고 눈치를 챘다. 립제이는 "남자 연예인이길 바랐다. 그냥 정말 아무나 다 상관없었다. 모니카만 아니면 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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