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주희가 김두영과 선긋기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추남추녀(秋男秋女)’ 특집으로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방송인 박슬기, 당구선수 한주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가을이랑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두 분은 왜 나오신건지 모르겠다"라며 "혹시 가을을 탄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한주희는 "저는 가을을 탈 수 밖에 없다. 9월에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간단한 질문이 끝나자 한주희는 아쉬운 듯 "이게 다인가요?"라고 물었고 이게 다라는 단호한 김용만의 말에 팀원들은 "질문 더 해주세요. 저희도 궁금합니다"라고 옹호했다. 이에 김용만은 "오늘의 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한주희는 "제가 솔직히 제가 왜 여기 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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