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혼男과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애정 행각 포착('월수금화목토')
'월수금화목토' 스틸 / 사진제공=tvN
'월수금화목토' 스틸 / 사진제공=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의 차 안 짜릿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박민영, 고경표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인지 기대가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이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아찔한 텐션이 폭발하는 '빗속 차 안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5년 만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 정지호의 전부인 정지은(이주빈 분)이 등장했다. 과연 두 사람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거센 빗줄기를 피해 차 안에 단둘이 앉아있다. 서로에게 시선이 고정된 두 사람의 아이컨택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지호의 강렬한 눈빛이 설렘을 배가시킨다. 앞서 정지호는 최상은을 향한 마음을 깨달은 뒤에도 최상은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주춤했던바. 최상은을 바라보는 정지호의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그를 향한 사랑이 뿜어져 나와 심장을 쉴 새 없이 뛰게 만든다.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서로의 입술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텐션이 폭발하며 심박수를 증폭시킨다. 이에 둘의 쌍방 로맨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두 사람은 취중 키스 이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바.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 시작과 함께 짜릿한 입맞춤이 성사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아가 최상은은 취중 키스 이후 드라마 속 키스신을 보면 정지호를 떠올리는 귀여운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최상은의 상상이 현실이 될지 주목된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19일 밤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