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더블에이치티엔이)
(사진 제공 = 더블에이치티엔이)

가수 김성규의 팬미팅 추가 회차 오픈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17일 오후 4시 28분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의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일과 13일 각각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진행된 김성규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명불허전 'K팝 레전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불꽃 튀는 티켓 전쟁 속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속출하며 불합리한 조건으로 티켓을 구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김성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고심 끝에 추가 회차 오픈을 결정, 대체불가 팬 사랑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팬미팅 추가 회차 오픈을 결정한 김성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에 1회 진행 예정이던 팬미팅에 오후 1시 공연을 추가해 총 2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월 턱 부상을 당해 회복 중인 김성규가 부상을 딛고 처음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안정적인 회복 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직 재활에만 집중한 김성규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포함한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성규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와 6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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