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유산만 450억? '로열패밀리' 윤태영 "♥임유진 생일에 한도無 카드 줘"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배우 윤태영이 수백억 상속 유산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아내 임유진에게 한도 없는 카드를 생일 선물로 줬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태영이 스폐셜 MC로 출연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 일본 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이에 윤태영은 "사실이 아니다. 상속 받은 게 별로 없다.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연기를 하면서 윤태영 본인도 사업을 잘한다"며 사업가 DNA가 있다고 전했다.

김숙은 "재벌 드라마 '상속사들' 실제 역할이 윤태영 커플을 모티브로 했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은 "아내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났다. 드라마에서 동생으로 나왔는데 너무 착했다. '이런 여자와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당시 중매가 끊임없이 들어왔다. 더는 안 되겠다 싶더라”며 아내를 집안 행사에 무작정 데리고 갔다고 밝혔다. 만날 수록 아내에 대해 결혼이란 운명을 확신했기 때문. 윤태영은 “집안 모임에 손잡고 무작정 데려갔다, 데려갔더니 부모님이 놀래셨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그렇게 2007년 결혼에 골인, 현재 두 사람은 삼남매 부부가 됐다. 윤태영은 현재 사업가로 변신했다. 윤태영은 아내 생일 선물로 한도가 없는 신용카드를 선물 했다고 밝히며 "아내에게 선물을 사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 카드를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명품가방도 살 수 있게?"라는 말에 "뭘 사는지 모른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집에서 요리를 하냐고 묻자 그는 할 줄은 알지만 맛은 별로라면서 “아내는 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오빠는 손에 물이 닿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좋더라”고 말했다.

‘말의 대화는 자신 없지만 몸의 대화는 자신있다고?’라는 질문에 윤태영은 "자신 있다. 그런데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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