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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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에서 간절히 바라는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대성고와의 4차 평가전에서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한다.

오는 18일 방송하는 ‘강철볼’ 9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강철국대’ 14인이 평가전 ‘3전 3패’라는 스코어 속, 대전 대성고와 4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대천고와의 3차전에서 ‘강철국대’ 팀은 2세트에서 값진 세트승을 경험해, 국가대표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더더욱 연습에 매진한 이들은 전 국가대표 외야수와 타 종목 출신 선수들이 포진한 대전 대성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절대 포기는 없다”며 ‘1승’을 향한 독기를 뿜어낸다.

이어 4차전이 시작되고, 김건이 처음으로 외야수로 데뷔해 내야 공격수 최성현과 함께 ‘영혼의 듀오’로 맹활약한다. 최성현의 완벽한 내야 커버에 이어, 김건의 날카로운 공격이 가동돼 ‘강철국대’의 필살기가 가동되는 것. 또한 ‘강철국대’는 “빡세게 가보자!”는 주장 정해철의 파이팅에 힘입어 한층 빨라진 공격으로 대성고를 당황케 한다. 과연 ‘강철국대’가 전국 제패를 목표로 창단된 대전 대성고를 상대로 간절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강철국대 팀이 지난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2로 승리를 아쉽게 놓친 만큼, 4차전에서는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 경기를 중계한 MC 김성주-김동현이 ‘앞선 평가전과 비교했을 때 같은 팀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평가할 정도다. 한층 프로페셔널하고 노련해진 이들의 실력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철볼’ 9회는 오는 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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