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기욤 패트리, 코인 대박났다 "100배까지 오르기도"('아형')
[종합] 기욤 패트리, 코인 대박났다 "100배까지 오르기도"('아형')
기욤이 투자의 신이라는 호칭을 증명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의 출연진 한문철, 기욤 패트리, 한보름, 우주소녀 수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투자의 신'이라고 말하며, "프로게이머나 포커 치는 사람들은 코인을 되게 좋아한다. 투자는 5년 전 했고 투자한 게 많이 커졌다"고 밝혔다.

수익률로는 "지금은 많이 떨어졌는데 그래도 30배가 넘는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예전에 50배 아니었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 한때는 100까지 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욤은 코인 투자법을 알려주겠다며 "코인은 오래 갖고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다만 이수근은 "4년 째 갖고 있"으나 수익률이 좋지 않다고 토로했고, 기욤은 "뭘 산거냐"고 되레 타박해 웃음케 했다.

기욤은 지난 4월 결혼하며 새신랑이 됐다. 이런 그는 단골 고깃집 옆에 살고 싶어 신혼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을 했다고.

기욤은 "캐나다에서 코로나19로 한국에 못 와 비자가 필요했다. 영사관에서 집 먼저 계약하면 비자가 나온다고 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깃집 바로 옆 걸어갈 수 있는 곳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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