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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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이태성이 바닷가에서 캠핑을 즐긴다.

15일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김태주(이하나 역)와 차윤호(이태성 역)가 낮부터 밤까지 오붓한 분위기 속 캠핑을 즐기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차윤호는 김태주를 향해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했다.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상준(임주환 역)과 함께 커플 예능을 촬영한다는 김태주에게 안 찍으면 안 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가 하면, 예능 촬영 중 키스한 김태주와 이상준을 씁쓸한 눈빛으로 바라봐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김태주와 차윤호는 낮부터 밤까지 함께 오붓한 분위기 속 캠핑을 즐기고 있다. 김태주는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윤호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 달콤함과 그윽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어쩌다 캠핑을 함께 하게 됐는지, 추후 어떤 관계로 발전해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차윤호는 차윤호 방식대로 김태주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방송되는 7회에서 김태주와 차윤호가 캠핑 중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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