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티브가 한우의 맛을 극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삼 형제 스티브, 리차드, 데이비드가 한우 먹방을 펼쳤다.

이날 삼형제는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채끝살, 차돌박이, 안심, 새우살을 골랐고 인근 식당에서 구워먹기로 했다.


스티브는 구워진 한우 한 점을 맛보며 "너무 맛있다"라며 한껏 고기 맛을 즐겼고 웰던을 선호한다는 리차드 역시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라며 한우의 부드러움에 동공이 확장됐다.


채끝살을 맛 본 스티브는 "난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놀랐어. 한국 소고기가 더 맛있네. 엄청나게 부드럽다"라며 먹방을 이어갔고 "고기를 직접 가져와서 요리하는 게 꼭 이벤트 받는 기분이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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