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사진=방송 화면 캡처)
'마녀의 게임'(사진=방송 화면 캡처)

'마녀의 게임' 반효정이 장서희를 이용하려 선우재덕과 결혼을 시켰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마현덕(반효정 분)이 설유경(장서희 분)의 과거 세탁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설유경은 마현덕에게 주범석(선우재덕 분)이 청혼했음을 알리며 "남편도 아이도 있다고 밝힐거다"라고 결심했지만 마현덕은 "유경아 팔자 고치자. 호적도 깨끗하게"라고 설유경의 딸이 머무른 집에 불을 질렀다.


화재로 딸을 잃었다는 상실감을 안고 설유경은 주범석과 결혼을 했다. 그때 의문의 편지를 받은 설유경은 딸이 살아 있다는 편지를 받았고 주범석에게 자신의 친딸 미소의 정체를 숨긴 채 입양을 제안했다.


한편 그 시각 마현덕은 설유경이 미소를 찾는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분노했고 설유경은 자신의 딸 미소로 추정되는 보육원 혜수와 친자검사를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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