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웨이브)
(사진 제공=웨이브)

‘잠만 자는 사이’ MZ 로맨스를 선사할 출연진들이 담긴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오는 14일 첫 공개를 앞두고 출연자 8인의 풋풋하고 설레는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잠만 자는 사이’는 로맨스가 MZ세대들의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잠만 자는 사이’가 깨우는 연애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3MC 노홍철, 정혜성, 죠지가 관찰자 겸 공감러로 MZ 세대의 취향 저격 리얼 로맨스에 동참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잠만 자는 사이’에 등장할 8인의 출연자들의 비주얼을 처음으로 오픈한 것으로, 네 쌍의 커플들은 낮과 밤을 오가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청춘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포착한 듯한 환상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첫 번째 커플은 설레는 키 차이를 자랑하며 밤하늘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두 번째 커플은 캠퍼스 커플을 보는 듯, 맑고 풋풋한 미소로 기분 좋은 싱그러움을 안긴다.

세 번째 커플은 짐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들어가는 옆 모습으로 ‘시크릿 밤 데이트’ 전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마지막 커플은 앞서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를 찢고 나온 듯한 실루엣과 커플룩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멜로보다 더 설레는 ‘덩치 케미’로 가슴 뛰는 로맨스를 예고한다.

웨이브 측은 “8인의 청춘남녀들이 ‘독수공방 하우스’에서 서로의 정보에 대해 ‘잠금’ 돼 있다가,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전에 없던 신선한 포맷과 파격적인 설정으로, 연애 예능의 새 바람과 과몰입을 가져올 것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솔직하고 과감한 핑크빛 본능이 펼쳐질 ‘잠만 자는 사이’는 오는 14일에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2화씩 공개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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