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뉴질랜드에서 앤디가 허당 막내미를 뿜었다.


6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형제들이 공항 출입구를 찾지 못해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땅을 밟은 뉴질랜드 형제들은 PCR 검사소를 찾지 못해 해맸다. 앞으로 가라는 표지판만 보고 지하1층이라는 안내문은 보지 못한 것. 이에 맏형 스티브는 "누구 안내문 다시 보고 올 사람?"이라고 물었고 막내 앤디가 수고를 자처하며 뛰기 시작했다.


형들이 기다릴까봐 앤디는 "뛰어갔다올게"라며 전속력으로 안내표지판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고 표지판을 발견한 후 사진을 찍었지만 막상 지하 1층이라는 건 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기저기 살펴보던 둘째 형의 기지로 지하1층에 검사대가 있다는 걸 알게 된 형제들은 우여곡절 끝에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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