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정희태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희태가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6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정희태가 2022년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역)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역)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특히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희태는 극 중 순양그룹 비서실장이자 구조조정본부 본부장인 이항재로 분한다. 정희태가 맡은 이항재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재벌 총수의 오른팔이 된 처신과 의전의 달인이자 진양철(이성민 역) 회장의 든든한 2인자이자 동반자다.

이항재는 자신의 일생을 바친 순양그룹을 위해선 어떠한 일이든 앞장서는 남다른 충성심을 가진 인물. 정희태는 자신만의 섬세하고 노련한 연기로 이항재를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희태를 비롯해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2년 하반기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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