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32926.1.jpg)
배우 도경수와 이세희가 시원한 사이다 연기를 선보인다.
5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호 감독과 배우 도경수, 이세희, 하준이 참석했다.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을 그린다.
![[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32948.1.jpg)
특히 새로운 변신에 도전하며 제대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는 도경수는 극 중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 진정으로 분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한다.
![[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30584.1.jpg)
이어 “긴장을 정말 많이 했고 설렘도 많았다. 최선을 다했고 4년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복귀 소감을 전했다.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으로 "저와 다른 모습이 많은 것 같아서 어색했다. 현장에서 감독님들과도 많이 얘기했다. 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춰 보니까 너무 편해졌다. 대본 속 진정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대본만 충실히 해도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32818.1.jpg)
이날 이세희는 "신아라 라는 캐릭터가 검사 캐릭터다 보니 검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무게감과 카리스마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또 가볍고 코믹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32956.1.jpg)
야망 검사 오도환 역을 맡은 하준은 "도경수, 이세희가 출연하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오도환 역은 소위 말해 킹받게 하는 역할이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32958.1.jpg)
이어 "좋은 작품을 좋은 배우들과 함께 KBS에서 하게 돼 영광이라는 생각"이라며 "많은 분들이 시청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진검승부'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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