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치얼업’ 방송 캡처)
(사진 = SBS ‘치얼업’ 방송 캡처)

‘치얼업’ 장규리가 쿨내 풀풀 나는 ‘멋진 언니’ 태초희를 완벽 소화해 내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20대 대학생들의 캠퍼스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첫 출발과 함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력적인 캐릭터 ‘태초희’가 장규리를 만나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멋진 언니’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장규리 표 태초희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치얼업’ 1-2회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신입단원을 모집하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초희는 털털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후배들에게 사이다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단장인 박정우(배인혁 분)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별히 예쁘장한 비주얼과 묘하게 어우러진 시크함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규리는 도도한 아우라를 뽐내다가도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을 따라오는 후배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살짝 미소 짓는 모습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저격했고, 쿨내 진동, 멋쁨 폭발하는 역대급 매력캐를 완성시켰다.

이렇듯 연희대에서 가장 ‘멋진 언니’ 태초희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든 장규리는 SBS ‘치얼업’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시선을 싹쓸이하고 있는바. 이에 그가 펼쳐낼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규리가 출연하는 SBS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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