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모태범♥임사랑이 밀월여행 중 꽁냥꽁냥한 스킨십으로 대리 설렘을 안긴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5회에서는 밀월여행을 떠난 ‘찌커플’ 모태범, 임사랑의 야간 수영장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여행 중 임사랑을 위한 야간 수영장 데이트를 계획해 실행에 옮긴다. 이때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임사랑이 사뿐사뿐 등장하자 ‘신랑즈’ 손호영, 영탁은 “온다~”며 대리 설렘에 젖고, 이승철은 “‘신랑수업’의 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모태범은 임사랑의 손을 잡고 물속으로 에스코트를 해주는가 하면, 빙상 선수라서 좀 더 편히 할 수 있는 스킨십을 선보인다. 이에 손호영은 “난리가 났네”라며 질투심을 폭발시키고, ‘견학생’ 지상렬은 “저 정도면 부부 아니야?”라고 깜짝 놀란다.

물놀이를 마친 두 사람은 숙소에 들어가 임사랑이 준비한 커플 잠옷을 맞춰 입는다. 연이어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직접 마사지까지 해주며 빈틈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임사랑은 “좋은데 부끄러워~”라며 행복해한다. 잠시 후 침실로 향해 와인 러브샷을 하며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지상렬은 “이 커플을 더 보다가는 중병에 걸리겠다”고 한탄까지 한다고 해 밀월여행에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손호영, 영탁의 애잔 폭발 ‘촌캉스’ 현장, 김희현의 공연장을 찾아간 신봉선의 이야기와 깜짝 출연한 지상렬과 신봉선의 썸 전말이 공개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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