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캡처)
(사진=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캡처)

‘운탄고도 마을호텔’ 이장우가 마지막 회까지 존재감을 뿜어내며 힐링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에서는 어느덧 마지막 영업일을 맞이한 운탄고도 마을호텔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장우는 마지막까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손님들에게 행복한 아침식사 시간을 선물했다. 이장우가 준비한 운탄고도 마을호텔의 마지막 조식 메뉴는 ‘황태 떡국’. 그는 고소함과 깊은 맛이 어우러진 황태 떡국을 손님들에게 대접했고, 이에 손님들은 떡국을 폭풍 흡입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영업 첫날 석식 메뉴였던 수육을 시작으로 마지막 조식 메뉴인 황태 떡국까지 총 27가지 요리 컬렉션으로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힐링 타임을 안겼다.

영업을 마친 엄홍길, 정보석, 이장우는 모운동 마을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운탄고도 1330을 걷기 시작했다. 노부부 같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 엄홍길, 정보석을 익숙하다는 듯 바라보며 미소짓는 이장우의 모습을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다음 시즌에서는 통나무 산장 호텔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기운을 맞닿은 손에 모아 파이팅을 외치며 안녕을 고하며 마무리했다.

‘운탄고도 마을호텔’의 든든한 이실장으로 활약한 이장우는 ‘요리 괴물’ 다운 요리실력 외에도 예약 확인, 손님 픽업, 식사 준비, 청소, 기념사진 촬영 등을 책임졌다. 특히 그는 엄홍길, 정보석을 보필하며 아들 같은 모습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고, 일일 일꾼으로 출격한 스타 민우혁, 함은정, 한보름, 설정환 등 일꾼즈와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찐케미요정임을 입증했다.

한편, 운탄고도 마을호텔로 시청자들에게 힐링 모먼트를 선사한 이장우는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에게 설렘 모먼트를 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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