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윌미디어)
(사진=아이윌미디어)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 송덕호, 이규한의 힐링 케미가 폭발하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4일, ‘힐링 케미’ 폭발하는 일당백 완전체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저세상’ 손님들의 진귀한 의뢰를 들어주고 도와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업체 일당백 패밀리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포인트.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에는 백동주, 김집사, 서해안(송덕호 분), 빈센트(이규한 분)의 눈부신 미소가 힐링을 유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당백 뒷마당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즐기는 네 사람.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미소 짓는 모습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특히 백동주와 김집사의 눈맞춤은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여기에 ‘당신의 부탁은 무엇입니까?’라는 문구는 이들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 그리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어떤 사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일당백 하우스에 동거동락하며 소원 해결사로 등극할 이들의 사이다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혜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활약한다.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풀지 않으면 운빨 ‘1도’ 없는 하루하루를 버텨내야만 하는 인물이다.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유일무이 직원이자, 에이스 김집사로 분한다.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 ‘무엇이든 도와주는’ 일당백 집사로,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남자다.


송덕호는 백동주 바라기 순경 서해안으로 활약한다. 백동주에게 무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서해안의 남다른 순애보를 유쾌하게 풀어낼 그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이규한은 김집사의 골칫덩어리 막내 외삼촌이자, 일당백 대표인 빈센트로 변신한다. 동네 어머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당백’ 비주얼 센터 빈센트의 능청 매력을 극대화할 이규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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