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으로 27kg 찌고 산후우울증, 거울보며 눈물" ('물 건너온 아빠들')


배우 소이현이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아내의 산후우울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니하트가 사주를 보기 위해 동양철학원을 방문했다. 니하트는 "아내가 3년마다 출산했다. 활발한 성격의 아내가 반복된 임신과 출산으로 우울증이 찾아온 건 아닐지 걱정”이라며 역술가를 만난 이유를 설명했다. 이때 니하트는 역술가로부터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니하트의 고민을 듣던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산후우울증이 무섭다고 공감하며 경험담을 들려줬다. 소이현은 "임신했을 때 27kg이 쪘다"며 아이를 출산한 뒤 거울을 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출산하면 살이 다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아이를 낳고도 살이 그대로더라. 밖에서 활동하는 인교진은 멋있는데, 거울 속 내 모습은 이상해 눈물이 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 소이현은 육아로 힘들었던 당시 남편 인교진에게 위로를 받은 ‘말 한마디’를 떠올린다.

인교진은 당시 지친 아내 소이현을 위해 선물과 직접 쓴 편지를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공개해 김나영에게 “최고의 남편이네”라는 찬사를 들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아직도 그 이벤트가 기억난다더라”고 덧붙여 과연 ‘사랑꾼 남편’의 이벤트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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