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방송화면
사진=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방송화면


슈퍼주니어 규현이 6년을 기다린 약속이 성사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는 은지원, 규현, 송민호가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규현은 "난 스윙스 그 형을 처음 만났을 때...우연히 같이 앉게 된 적이 있다. 나한테 '규현 씨 홍대 한 번 놀러와라' 그러더라. '홍대 꽉 잡고 있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제작진은 스윙스가 있는 홍대로 멤버들을 불렀다. 홍대에 온 규현은 "난 진짜 홍대를 잘 모른다. 어쩌다 보니 홍대를 또 오게 됐다"라고 했다.

한창 규현이 말하던 도중 스윙스가 규현이 있는 가게를 방문했다. 규현은 "어? 형 오랜만이다"라고 반갑게 맞이했다. 스윙스는 악수를 하며 "아 내가 형이었냐?"라며 웃음 지었다.

스윙스는 "옛날에 한 잔 같이 했었다"라며 규현과의 과거를 추억했다. 규현은 "내가 찾아보니까 내가 일기를 쓰고 있다. 2016년 12월 20일에 우리가 만났더라. 내가 어딘가에서 마시고 있는데 스윙스 형이 합류했었다. 그 때 방이 풀이었나? 그랬다. 그래서 지인이 스윙스라고 소개해주고 같이 마시게 됐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되게 신기하다. 이걸 기록으로 남겼다는 게 더 신기하다"고 놀라워 했다. 규현은 또 "그 때 스윙스 형이 나에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형이 '규현 씨 홍대 오세요 내가 다 해드릴게요. 내가 홍대 꽉 잡고 있어요'라고 하셨다"고 언급했다.

스윙스는 "그렇다. 어쩌다 보니 진짜 홍대를 오셨다. 이 가게는 내 단골 가게다. 한 3~40번은 왔다. 내가 잘 아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나 진짜 오늘 엄청 기대하고 온거다. 왜냐면 6년을 기다렸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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