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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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별명 '소간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코너 '게릴라 데이트'로 꾸며져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개봉을 앞둔 소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제가 네 번째 정도 되는 거 같다. 올 때마다 설레고 긴장된다. 재밌을 것 같다"며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기분에 따라 뭐든지 한 번 해보겠다"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예고했다. 이수지는 소지섭의 근황을 물었다. 소지섭은 "10월 26일에 영화 '자백'이 개봉한다"고 답했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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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최근에 SNS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소지섭은 "제가 팬들한테 감사한 마음이 많이 있는데 솔직히 제가 재미도 없다. 코로나19 때문에 만날 기회가 없지 않았나. 뭐라도 해야겠더라. 어색하고 부족하지만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지섭은 "일단 멋있는 거보다 같이 재밌게 놀 수 있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위주로 해보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SNS 활동을 예고했다.

소지섭은 "5년 만인 것 같다. 역시 홍대는 에너지가 넘친다.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새로 얻고 싶은 별명 보다는 계속 '소간지'로 불리고 싶다고. 그는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다. 제가 원조니까 원조를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소지섭은 "저도 스릴러가 처음이다. 관객의 입장에서 제 얼굴이 어떤 느낌인지 스크린에서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자백'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받았다. 소지섭은 "'자백'은 나오는 사람 전부를 의심해야 한다. 보는 내내 같이 추리하면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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