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DIA엔터테인먼트)
(사진=ADIA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성이 '가우스전자'에 합류한다.

29일 소속사 ADIA(아디아)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지성이 '가우스전자'에 최달순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네이버웹툰에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레전드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 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극 중 김지성은 '가우스전자'의 이사 '최달순' 역을 맡았다. 최달순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깊은 유대 관계도 한 번에 무너뜨려 버리는 매정한 모습의 캐릭터다. 평생을 죄책감 없이 살아온 최달순이 극의 진행과 함께 어떠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지성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웹드라마 '미미쿠스'에서 미믹(MIMIC)으로 인해 삶이 완전히 망가진 전직 무용수 한주미 역할을 맡아, 명불허전 명품 연기로 호평을 받은 만큼, '가우스 전자'에서도 또 한 번의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 ENA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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