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새벽, 이효리♥이상순과 이웃 주민 "땅값 올라"→10년 썸녀에 고백('옥문아')


[종합] 송새벽, 이효리♥이상순과 이웃 주민 "땅값 올라"→10년 썸녀에 고백('옥문아')
배우 송새벽이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라미란과 송새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제주도에서 그때 못 오신 분이 송새벽씨인거죠?"라고 물었고 송새벽은 "그때 하필 태풍이 오는 바람에 비행기가 다 결항이 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오늘도 공항에서 오는 길이다. 제주도에서 산 지 10년 되어 가는거 같다"라고 답했다.

송새벽은 “영화 ‘마더’가 제 첫 상업 영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새벽은 "이후 봉준호 감독님과도 쭉 연락하고 지낸다. 오스카 때 상 받고 연락도 드렸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저도 천만영화 있다. 바로 ‘괴물’이다”라면서 “나오는 역할 이름 그대로 가는 거다. 저는 ‘발 동동 아줌마’다. ‘친절한 금자씨’ 이후 오디션을 닥치는 대로 봤다. 그래서 ‘괴물’을 들어갔고, 그 이후로 봉준호 감독님 연락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2013년 동료 연극배우와 결혼해 9살 딸이 있는 송새벽은 아내와 처음 연극 공연을 하다가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만난 지는 꽤 됐는데 제가 한참 고백을 못했다. 하루는 영화를 한 편 보고 분위기가 좋아서 ‘오늘 고백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서로 알고 지낸 건 10년이었고, 계속 호감이 있었다”라며 “막걸리 몇 잔을 마시고 조금 용기를 내서 ‘나 너 좀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했더니 ‘나를 좋아하는 이유 세 가지를 대라’고 했다. 그래서 ‘맛있는 걸 봤더니 네 생각이 났다’고 했다. 이야기를 뱉고 눈치를 봤더니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 그렇게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첫 뽀뽀를 하고 3년 연애하고 프러포즈해서 결혼까지 했다”고 밝혔다. 송새벽은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제주도 잔디밭을 아치나 꽃 장식으로 친구들이 꾸며주었다. 양가 어르신 포함해서 50분만 모시고 조촐하게 했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듣던 김종국은 "효리 부부네 옆 동네지 않냐. 땅값 많이 올랐겠댜"고 말했다. 이에 송새벽은 "조금 (올랐다)"며 너스레 떨었다.

또 이날 라미란은 사이클 선수인 아들이 온갖 상을 휩쓸고 있다며 자랑했다. 이번에는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그는 "국내 대회에서는 잘 탔고, 세계 대회는 처음이었는데 상을 탔다. SNS에도 올렸더니 '시어머니 인사드리겠습니다'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했다. 또 아들이 자신을 꼬옥 닮았다며 "제 중학교 때 사진이랑 아들 얼굴을 붙인 사진이 있는데 데칼코마니다"라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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