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스 "♥리헤이, '스맨파' 탈락 못믿더라…옆에서 응원 많이 해줘"
프라임킹즈 부리더 넉스가 여자친구인 댄서 리헤이를 언급했다.

27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프라임킹즈와의 화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는 트릭스, 넉스, 카운터, 도어, 교영주니어가 참석했다.

이날 넉스는 "리헤어가 '진심 어린 마음과 절실함이 잘 전달되도록 열심히 해라'라고 말해줬다. 조언보다는 옆에 있어주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리헤이가 프라임킹즈의 탈락을 못믿더라. 우리가 배틀에 자신있는 팀이고 예상순위도 4등 정도 생각했어서다. 팀워크가 잘맞는 팀이다 보니 더 그랬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프라임킹즈'는 리더 트릭스, 부리더 넉스, 투페이스, 도어, 카운터, 교영주니어 6명으로 이루어진 크루로, 크럼프를 주 장르로 다루며 그들만의 뚜렷한 색을 선보여왔다. 최근 방영한 '스맨파' 5회에서 최초 탈락 크루를 가릴 배틀에서 아쉽게 패한 '프라임킹즈'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파이트 존을 떠나게 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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