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사진=텐아시아 DB
케이 /사진=텐아시아 DB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뮤지컬 배우 케이가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27일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케이와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해 11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설립한 회사. 케이는 올해 1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뮤지컬 '엑스칼리버', '데스노트'에 출연했다.
다음은 팜트리아일랜드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

팜트리아일랜드와 케이는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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