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A·채널S)
(사진 제공=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힘이 넘쳐 흐를 것 같은 강력한 포스터 공개로 본방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 6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터와 함께 치열했던 ‘첫 대면식’ 현장이 담긴 티저를 오픈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공식 포스터에는 ‘격투기계의 전설’ 추성훈과 ‘야구 레전드’ 양준혁, 현역 시절 ‘람보 슈터’로 농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문경은과 ‘파워 근력’의 소유자 양치승, ‘격투 승률 100%’로 유명한 이승윤과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가 팔짱을 낀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추성훈은 상의를 탈의해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으며, 다른 5인도 유니폼을 뚫고 나올 탄탄한 피지컬로 강력한 ‘힘’을 표현했다.

아울러,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6개 팀에 속한 18인의 선수들이 극강의 아우라와 함께 등장했으며,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첫 대면식’을 진행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들은 모래판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가 하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용호상박급 힘 대결로 맞붙어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6개 팀의 예측불허한 명승부 끝에, 천하제일장사에 등극할 이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사전 정보 없이 첫 대면식을 치른 18인 선수들이 긴장감 넘치는 탐색전과 함께, 맛보기 씨름 대결을 벌인다. 특히 18인의 선수가 치열한 훈련 과정을 거쳐, 끈끈한 팀워크를 다져나가며 천하제일장사를 향한 강렬한 투지를 불사른다. 씨름판 위의 ‘각본 없는 드라마’를 안방 1열에서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10월 10일 밤 9시 1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첫 회를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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