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제공)
(사진=KBS Joy 제공)



'비밀남녀' 무속인 조이의 정체가 들통날까.


27일 방송하는 KBS Joy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 10회에서는 무속인의 정체를 알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청춘남녀 에런,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존, 썸머, 티나, 헤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청춘남녀들은 비밀산장에 무속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혹시 무속인이냐?"라고 물으며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특히 비밀의 주인공인 조이는 "언니의 비밀이 궁금하다"라는 라미의 질문에 "난 슬픈 사람이다"라고 답해 4MC 장도연, 민경훈, 지연, 폴킴의 탄식을 이끌어낸다.


결국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몇 명이 눈치를 챈 거 같다"라고 털어놓고, 에런을 비롯한 소수의 출연진이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청춘남녀들은 남성 출연자가 호감이 있는 여성 출연자의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마지막 데이트 시간을 보내 설렘을 안긴다.


그중에서도 브래드가 자신이 호감도 1위로 선택한 썸머와 자신에게 호감을 보내오는 조이 사이에서 흔들려 데이트 매칭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비밀남녀' 10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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