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녀2 돌싱남 "아르바이트 너무 바빠 ♥새여친에 차여"→재회 성공('이별리콜')


[종합] 자녀2 돌싱남 "아르바이트 너무 바빠 ♥새여친에 차여"→재회 성공('이별리콜')
리콜 남녀가 재회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에서는 최초로 돌싱 리콜남이 등장한 가운데 X와의 재회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리콜남은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가 4년 전 이혼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인 두 자녀도 있다고 밝힌 리콜남은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서 돈을 모으려 대리운전을 비롯,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에 몰두했다가 가정에 소홀했다고 전했다.

리콜남은 "내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초기에 헤어질 뻔 했다"라며 "밤샘 촬영 하고 10시에 끝났는데 연락이 수십통 왔는데 내가 연락을 못했다. 그 친구도 무척 바쁜데 이 정도는 처음이라고 하더라. 헤어지자고 해서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리콜남은 현재 아이 둘을 위해 양육비를 보내고 있다는 것.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헤어진 지) 3개월이 넘았다. 그리고 번아웃이 왔다. 결혼 이야기도 많이 해줬었는데”라고 속상해했다.

리콜남의 이야기를 듣던 성유리는 “여자친구분이 대단하다. 이혼까지는 괜찮다. 그런데 아이가 있는 건 힘들 것 같다”며 “결혼하면 내 아이처럼 키울 수 있는데 내 아이가 생기면 똑같이 키울 수 있을까. 차별 없이 키울 수 있을까”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최유정은 "사실 나이도 너무 좋아하면 상관이 없잖냐"며 "여건이 된다면 만나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리콜남은 X를 위해 이별 식탁 뿐만 아니라 프러포즈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MC들은 다소 성급한 리콜남의 이벤트에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리콜남이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X의 이름을 불렀다. 잠시 후 X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X는 깜짝 프러포즈에 대해 "오빠가 나를 위해 이걸 계획하고 시간을 썼구나 싶어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리콜남의 부름에 응답해 두 사람은 결국 재회를 선택했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헤어진 X가 나의 운명?!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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