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작은아씨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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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이 죽고, 그의 유산과 부채를 남지현이 상속받았다. 엄기준은 위하준에게 김고은 살해 지시를 내렸고, 죽은 줄 알았던 추자현의 생존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7회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가 진화영(추자현 분)의 죽음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혜석(김미숙 분)이 죽고 유산 정리를 위해 가족들이 모였다. 오혜석이 남긴 재산은 총 280억, 부채는 360억이었다. 이에 다른 가족들은 모두 상속을 포기했지만, 오인경(남지현 분)은 “고인께서는 제가 정리하길 원하실 거다. 양해해주신다면 제가 뒷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오혜석은 죽인 범인은 집사였던 천상혁(전진오 분)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투자 실패에 앙심을 품고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 오혜석의 금고가 털렸고, 그 안에 푸른 난초가 있었다. 그 난초는 오혜석 살인을 자백한 천상혁이 가져온 것이었다.
사진=tvN '작은아씨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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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주와 오인경 자매는 고모할머니 오혜석의 죽음을 계기로 박재상(엄기준 분)에게 복수를 계획했다. 오인주는 비자금 7백억을 챙긴 뒤 장부를 넘겨주겠다고 말했고, 오인경은 그 장부를 받아 푸른 난초 살인사건과 정란회에 대해 폭로하기로 했다. 오인혜는 진화영(추자현 분)이 죽던 날 진화영 집에 다녀간 박재상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오인주에게 넘겼다.

박재상은 시장에 당선됐고, 최도일(위하준 분)에게 “중요한 임무를 주겠다. 너를 계속 믿는다는 의미다. 오인주 처리해줘. 최대한 빨리. 최대한 깔끔하게”라고 지시했다.

이후 최도일은 오인주와 만나 진화영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메일을 받았다. 국제난초대회 프리뷰 기사”라며 발목 문신이 있는 여자가 찍힌 사진을 보였고, 오인주는 “이건 화영 언니인데?”라며 경악했다.

최도일은 “얼마 전부터 문제가 있었다. 7백억 담아두려고 만든 인주 씨 이름 페이퍼컴퍼니 수사 소문이 돌았다. 가짜 오인주가 7백억을 몽땅 인출해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고, 오인주는 “화영 언니가 살아있을 수도 있을까요?”라며 의심했다. 최도일은 “당장 싱가포르 가서 확인하려고요. 같이 갈 거예요 말 거예요?”라며 그의 싱가포르 행을 재촉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오인주가 “누군가 나를 봤대요.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며 혼란에 빠졌고, 최도일은 “인주 씨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라고 했다. 이에 진화영이 죽지 않고 오인주 얼굴로 성형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높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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