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건나블리의 “한번 더~” 무한 반복… 아빠들의 고생길 ‘내고생랜드’ (‘슈돌’)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의 행복한 생일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8회는 ‘널 만나 달라진 내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찐건파나블리(나은+건후+진우+박주호)는 건후의 생일을 기념해서 레고 랜드에 방문한다. 자체 동력 레고랜드에서 아빠 박주호의 고생이 많아지는 만큼 찐건나블리의 웃음 소리도 커졌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놀이기구를 탄 채 눈가가 촉촉해진 박주호와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는 나은이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바로 줄을 직접 당겨서 올라가는 ‘몽키 클라임’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것. 박주호는 신난 찐건나블리의 “한번 더~” 외침에 못 이겨 무한 반복 팔 운동으로 철저한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는 후문. 또한 박주호는 100% 수동으로 움직이는 소방차에 도전한다. 박주호는 펌프를 눌러야 움직이는 소방차에서 젖 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며 거의 통곡에 가까운 신음을 폭발시켰다고. 찐건나블리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내고생랜드’에 자진 입성한 박주호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큰 폭소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생일을 맞아 ‘오늘 생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온 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건후는 레고 랜드부터 생일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내 생일을 만끽한다. 나은이는 건후를 위해 직접 쓴 생일 편지를 낭독해 찐건나블리의 깊은 남매애가 큰 감동의 물결을 선사할 예정이다. 찐건나블리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아빠 박주호도 고생은 금방 잊고 같이 웃음을 터뜨렸다고 해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