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에서 양주의 살고 싶은 새집들을 소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에서는 한 태권도 사범의 생애 첫 새집 마련을 위해 새집 찾기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는 새집을 찾기 위해 최근 경기 북부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로 향한다. ‘양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GTX-C 노선 개발과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많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도시다.

먼저, 황제성과 남주는 첫 번째 새집 후보 언박싱을 위해 양주시의 한 연립주택단지로 간다. 이들은 집에 들어서기 전 연립주택에선 보기 드문 관리 사무소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집 안에는 ‘손 끼임 방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처음 본 황제성이 안전성에 반해 바로 "집에 설치하겠다"고 했다는 후문. 이어서 마운틴뷰와 시티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정원’이 소개된다.

이어, 빌라단지를 찾은 황제성과 남주는 아파트 못지않은 세련된 구조와 고급미 넘치는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남주는 집 내부를 소개하며 ‘1+1 주방’, ‘묻고 더블로 가는 곽철용의 방’ 등의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이렇게 소개된 두 새집에 대해 김구라가 “매매가가 비쌀 것 같다”며 걱정하는데, 스튜디오에서 의외의 집값이 공개되자 녹화장이 크게 술렁였다.

그런가 하면 김주원 건축가가 1인 가구 증가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유 주거’에 대해 소개한다. 공유 주거가 인기 있는 이유를 분석하고, ‘공유 주거’와 비슷하지만, 입주민들의 친밀감이 더욱 강조된 형태의 ‘공동체 주택’까지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황제성이 “현재 집에 가구가 하나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지금까지 20번 넘게 이사를 했다는 황제성은 “이사할 때마다 큰 가구를 옮기는 게 힘들어 이제 빌트인 있는 집으로만 이사를 한다”고 밝힌다.

한편, 새집 마련을 꿈꾸는 태권도 사범을 위한 새집 언박싱과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트렌드 이야기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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