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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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현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합류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다.


극 중 우지현은 광수대 형사 왕중진 역을 맡는다. 투머치토커에 가끔은 눈치 없지만 미운 구석 없는 왕중진을, 우지현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능청스럽게 그릴 전망이다. 일에는 늘 진심인 왕중진 캐릭터의 매력을 채워나가며 드라마를 든든하게 채울 우지현에 기대가 쏠린다.


겨울밤에’, ‘더스트맨’ 등 독립영화를 통해 차분하고 정밀한 연기를 펼치며 또렷한 인상을 남긴 우지현. 이후 드라마 ‘마우스’, ‘뫼비우스 : 검은 태양’, ‘지금 우리 학교는’, ‘안나’ 등 캐릭터의 맛을 확실하게 살리는 소화력으로 대중에 자신의 얼굴을 꾸준히 새겼다.

이에 매 작품 캐릭터를 명민하게 운용하는 우지현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속 왕중진을 어떻게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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