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이정민이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에 합류한다.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출간 즉시 전자책 베스트셀러 TOP 10에 오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번아웃 증후군, 취업 실패, 무기력증, 권태기와 같이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책과 커피,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휴남동 서점’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극 중 이정민은 로스팅 업체 고트빈의 대표 나지미 역을 맡았다. 휴남동 서점에 원두를 공급하는 나지미는 여자 주인공 이영주(오연서 분)와 사적으로 친한 사이이자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권태기를 겪고 있는 인물이다. 이정민은 안정적인 발성과 듣기 편안한 톤으로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민은 웹드라마 ‘키스요괴’를 비롯해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미스터 기간제’, tvN ‘구미호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또 액션 사극 영화 ‘살수’에 최면 살수 야월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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