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아이피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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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6: 작전명 119’ 통해 명예 소방관 위촉받은 6인이 대 활약에 나선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영재, 오종혁, 황충원, 김민준, 김민수, 박도현이 소방 훈련을 수료하고 명예 소방관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 소방교육훈련장에서 인명구조, 로프구조, 화재훈련, 생활 안전구조 등의 훈련을 모두 받고 명예 ‘산악 구조대’로 뭉쳤다. 경남소방본부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만1952건이나 발생했을 만큼, 산악사고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강철 사나이 6인방이 산에서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새로운 관찰 예능 프로그램 ‘Mr.6: 작전명 119’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Mr.6: 작전명 119’는 산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산악구조대로 재무장한 강철 사나이 6인방의 산악구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철 사나이 6인방이 지리산 산악구조대와 동고동락하며, 이번엔 산에서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생명을 구할 계획이다.

최강부대가 아닌 산악구조대의 ‘캡틴’으로 거듭난 최영재, 해병대 출신으로 오차 범위 없는 구조 실력을 지닌 오종혁,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황장군’이란 닉네임까지 얻었던 SSU 황충원, 뭐든지 해결하는 만능캐 UDT 김민준, 순식간에 10층 계단을 오르는 전광석화 SSU 김민수,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특전사 막내 박도현까지, 강한 정신력과 압도적인 체력, 무엇보다 최강 팀워크가 검증된 6인방이 소방 및 구조 훈련부터, 지리산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과정까지 리얼하게 선보일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최영재, 오종혁, 황충원, 김민준, 김민수, 박도현 등 강철 사나이 6인방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고, 열과 성의를 다해 산악 구조에 뛰어들었다”며, “각자 가지고 있는 특화된 능력 또한 다르기 때문에, 팀워크의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 과정을 모두 생생하게 담아 선보이겠다”고 전해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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