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열 이기적인 차민지 태도에 분노의 일갈넌 엄마될 자격 없어으라차차 내 인생

'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이 이기적인 차민지에 돌직구를 날렸다.

20일 밤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서힘찬(김시우 분)의 실종에 애가 타는 서동희(남상지 분)와 강차열(양병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힘찬은 가출을 했고 서동희와 강차열은 서힘찬을 찾아 헤맸다. 한편 서힘찬이 없어졌다는 소식에 백승주(차민지 분)은 서동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강차열에게 연락을 취했다.

백승주는 다짜고짜 화를 내며 "힘찬이 없어진 게 언제인데 경찰은 아직도 못 찾고 뭐하는 거야?"라며 볼아부쳤다.

이에 강차열은 백승주의 안하무인 태도에 분노하며 "너 힘찬이 보다 너 자신이 소중한 애야. 힘찬이 버린 것도 그래서 그런 거 아니였어?"라며 "이제 와서 힘찬이가 필요하니까. 힘찬이가 그러고도 네가 엄마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힘찬이 낳았다는 이유로?"라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적어도 내가 아는 한 엄마는 본인보다 자식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앞으로는 네가 힘찬이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분노의 일갈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