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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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생뚱맞은 질문으로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하하가 송지효에게 들은 소름 돋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하하는 "내가 소름 돋는 얘기해줄까"라며 입을 열었다. 가방 뽑기 미션에서 마지막 순서였던 하하와 송지효는 차에 함께 남아있었다고.

이날 하하는 "갑자기 지효가 진짜 누워서 '오빤 내가 불편해?' 11년이 됐는데, 자기가 와서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대자로 누워서 물어봤다"고 송지효를 따라했다.

송지효는 버스 안에서 "오빠는 내가 많이 불편해?"라고 물었고 하하는 "어? 내가? 왜? 너는 내가 불편해?"라고 되물었다. "아니"라는 송지효의 답에 하하는 "근데 왜 그런 말을 해?"라고 다시 물었고 송지효는 "그런 생각이 그냥 문득 들었어"라고 했다. 하하는 "넌 또라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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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나는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김종국은 "그런 말 때문에 더 불편했지?"라고 거들었고 하하는 "왜 그런 거야. 귀신이 들린 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전소민과 송지효는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불렀다. 유재석은 "너 노래방 갔다왔지. 화음 맞추자는 거 보니까 노래방 갔다온 거다"라며 귀신 같이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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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누구랑 갔어?" 누구랑 불렀어? 너 남자 생겼구나"라고 몰아갔다. 유재석은 "그건 지나친 비약이야"라고 전소민을 보호했고 지석진은 "뭐야 비약이냐 난 바라는 일인데"라고 했다.

유재석은 "형은 바라지도 마. 연애 하든 말든 파고들지마. 소민이가 사귀든 말든 신경꺼줘요"라고 당부했다. 전소민은 "없다. 없는데. 오빠들이 막는 것도 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다가 못 다가올 수도 있다. 방송 보고"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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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이에 동의하면서 "혹시 소민 씨를 만나게 되면 주변에 있는 멤버들을 부담스러워 할 수 있지"라고 했다. 김종국은 "일단 소민이를 만나면 비밀연애는 안된다고 생각하심 된다. 웬만한 저 뒤 구린 놈들은 오지 말란 이야기지"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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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손 잡는 거 100일 때 잡아야하고 키스는 1년 이상 녜가 누군지 모르겠다만"이라고 경고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소민은 "뽀뽀할 때 하하 오빠 있어야 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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