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사진=KBS Joy 제공)
'물어보살' (사진=KBS Joy 제공)




한국-인도 국제 부부가 서로 다른 식습관 때문에 고민이 크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에는 결혼한 지 2년 된 국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부부는 서로 식습관이 맞지 않아 식사할 때마다 힘들다고 이야기 한다. 남편은 밥상에 고기가 없으면 안 되는 육식 제일주의고, 아내는 채식주의이기 때문. 특히 인도인인 아내는 육고기는 물론 생선이나 우유 등도 먹지 않아 더 힘들다고 한다.


흔히 고기가 들어있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쉬운 한국 음식 떡볶이‧국수‧김치 등도 아내에겐 맞지 않는 메뉴이기에 두 사람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더욱이 찾기 어려운 상황. 전날 야채김밥을 먹으면서도 문제를 겪었다는 부부의 이야기에 보살들은 안타까워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정반대 식습관을 가졌지만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부부의 세기의 사랑 급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비밀연애를 하다가 발각된 이야기부터 당시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하던 남편과 만나기 위해 비자를 받아 도망(?)간 사연까지 스펙터클한 이야기도 전한다.


여기에 발리우드 영화에서 볼 법한 화려한 의상과 춤 공연이 포함된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 영상도 함께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장훈은 사랑이 넘치는 부부에게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엔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며 타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후문. 과연 부부는 식습관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 보살들의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는 오늘(1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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