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늘이엔티)
(사진=늘이엔티)

배우 이충곤이 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에 합류한다.


출연을 확정 짓고 이수혁, 오연서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베스트셀러 황보름 작가의 소설 원작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로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충곤은 극 중 민준 역을 맡아 이수혁, 오연서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민준은 휴남동 서점의 유일한 직원으로, 과거 취업 준비생이었으나 취업 실패의 고비를 마시고 휴남동 서점에 자리잡고 장기 근무 중인 캐릭터다.

무엇보다 이충곤은 오연서와 화목한 직장 상사와 직원의 케미를 표현하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이충곤은 2012년 연극 ‘살인놀이’로 데뷔 후 영화 ‘창궐’, 웹드라마 ‘어느 직장인의 퇴근 시’, ‘짧은대본’, ‘샌드박스에어서오세요’, ‘의.금.부’, ‘Bogo’,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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