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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준비 중인 이천수 아들이 수능 160점을 맞고 고려대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시험을 앞둔 이주은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는 모습이 ekaruTeik.

이주은은 전국 영어 학력 평가 시험을 앞두고 미국에 10년간 거주한 심하은의 친구와 친구 딸에게 도움을 받기로 했다.

공부 중인 이주은을 지켜보던 이천수는 리멤버를 메모리라고 잘못 말했고, 이주은이 “아 바뀌었구나. 아빠 외국 생활한 것 알지? 나이 들면 다 까먹는다”라고 변명하자 심하은은 “오래 됐네”라고 인정했다.
사진= KBS '살림남' 방송 화면.
사진= KBS '살림남' 방송 화면.
이천수는 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이주은에게 자신의 수능 경험담을 말했다. 이천수는 “아빠는 고려대 나온 사람이다. 1999년에 수능을 볼 때 아빠는 축구를 했으니까 수능을 80점만 맞으면 대학을 갔다”라고 밝혔다.

심하은이 “우리 400점 만점 시대 아니냐”라고 묻자 이천수는 “아빠는 축구로 에이스였으니까. 80점을 못 넘으면 입학을 못 했다. 80점을 못 넘을까 긴장했다. 그런데 아빠는 문제를 풀었다. 160점을 맞았다”라고 자랑했다.

이후 손님이 도착했고 이주은은 하이레와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천수가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라고 하자 곧바로 스페인어로 대답하는 하이레의 모습에 놀라움도 자아냈다. 하이레가 떠나고 이천수는 자신의 컴퓨터 방을 치우고 이주은을 위한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이에 이주은은 “공부방 생기니까 너무 좋다. 집중이 잘 된다”며 만족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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