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미겔이 국가대표급 운동신경으로 파도타기를 단번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르헨티나 친구들 미겔, 마누엘, 루카스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친구는 서핑렌탈숍으로 향했고 안전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미겔은 서핑 조교의 시범을 눈여겨 봤고 전 폴로 국가대표 선수답게 단숨에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서핑 경험자 마누엘은 연습부터 안정적인 자세로 서핑 조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서핑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루카스는 찬찬히 동작을 익히며 실전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파도타기에 도전했던 마누엘은 기대와 달리 파도에 휩쓸려 그대로 입수한 반면 미겔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단숨에 서핑에 성공해 부러움을 샀다. 미겔은 "나 일어섰어!"라며 잔뜩 들뜬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