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쪽이' 인규X'귀요미' 트릭스X'새삥 간지' 바타…스맨파 인기남 TOP3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댄서들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맨파’는 시작부터 긴장 넘치는 대결구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미션을 거듭할수록 대체불가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거침없는 입담과 치밀한 전략, 모두를 숨죽이게 한 배틀 실력, 남다른 춤선까지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꽂힐 수밖에 없는 댄서들의 매력에 ‘입덕’해보자.

#예능캐 인규-노태현

자칭 그리고 타칭 ‘스맨파 빌런’인 위댐보이즈의 인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첫 방송부터 눈길을 끌었다. 타 크루들을 향한 마라맛 입담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으나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실수하며 눈물을 흘리고, 워스트댄서 지목을 예감하고 체념하는 듯한 모습에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부리더 계급 미션 댄스 비디오와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 보여준 존재감과, 팀원들을 챙기는 든든한 반전미까지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위댐보이즈의 인규가 ‘스맨파의 빌런’이라면, 엠비셔스의 노태현은 ‘스맨파의 광기’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비 엠비셔스’부터 이어져 온 노태현의 광기는 인터뷰 때 보여준 은은한 눈빛과 함께 배틀 스테이지에 섰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주체할 수 없는 열기를 가득 지닌 풍부한 표정, 배틀 상대를 대면하며 보여주는 춤실력과 상대를 향한 리액션까지, 노태현은 ‘MBTI가 MNET(엠넷)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스맨파’에서 결코 놓쳐선 안 될 진정한 예능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고수캐 오천-트릭스

자타공인 배틀 고수 캐릭터들의 활약도 못지 않다. 파이트 저지 보아가 ‘도인’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고수의 면모를 보여준 배틀러 오천이 첫번째 주인공. 오천은 노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딛고 계급 미션에서 코레오까지 완벽히 습득하는 모습을 보이며 메인 댄서 결정전에 진출해 환호를 자아냈다. 지난 4회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도 리더의 부담감을 극복하고 엠비셔스의 성장을 이끌어 내며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 바, 오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배틀 최강자 오천에 맞서 승리를 거둔 또 한명의 고수가 있다. 바로 크럼프 월드 챔피언 트릭스다. 그는 약자 지목 배틀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크루 ‘프라임킹즈’의 리더로 활약하며 배틀 마스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트릭스는 계급 미션에서 메인댄서 바타에게 귀여운 아부를 하는가 하면,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 BTS의 곡으로 저스트절크와 맞붙어 피나는 연습으로 코레오까지 정복하는 등 의외의 면모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휴게실 먹방을 선보이고 걸그룹 뉴진스의 ‘어텐션’ 안무 영상을 개인 동영상 채널에 올리기도 하는 반전미로 팬층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뽐캐 바타-유메키

지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악마의 스타성을 지닌 가비가 뽐캐였다면, ‘스맨파’에도 춤선과 피지컬, 아우라로 ‘뽐’을 뿜어내는 뽐캐가 있다. 먼저 위댐보이즈의 바타는 남다른 피지컬에서 나오는 퍼포먼스로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계급 미션에서 선보인 지코의 ‘새삥’ 안무는 공개 후 SNS를 통해 챌린지로 번지며 열풍의 중심에 있다. 리더계급의 메인 댄서로 활약한 댄스 비디오 역시 다른 일곱 크루 리더들까지 돋보이게 만든 고퀄리티 디렉팅으로 완성시켜 눈길을 모았다.

‘스우파’ 댄서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유연성을 지닌 유메키 역시 ‘스맨파’의 뽐캐로 주목받고 있다. 원밀리언의 루키지만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반전 실력을 선보이더니, 지난 계급 미션에서는 어때의 안무를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 메인 댄서 자리를 탈환한 그는 어느새 원밀리언의 자랑으로 거듭나고 있다. 끼와 유연성, 춤선까지 고루 갖춘 유메키의 뽐이 앞으로 미션에서 더욱 빛을 발할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한편, 실력파 댄서들이 지닌 댄스 기량에 더해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각종 TV화제성 지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엠넷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