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에브리원('주간아이돌')캡처)
(사진=MBC M,에브리원('주간아이돌')캡처)

‘주간아이돌’ 배진영의 나르시즘이 폭발했다.

지난 14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K’ Episode 1 : OK Not’으로 컴백한 CIX가 출격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MC 은혁은 지난 4월 국내 첫 단콘에 해외 투어까지 성료한 CIX에 마음을 빼앗긴 모습을 보였다. 특히 CIX 진영에게 “콘서트 영상, 사진 봤는데 진영씨 비주얼이 눈을 부릅뜨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진영의 비주얼에 찬사를 보냈다.

CIX는 ‘순위 정하는 팬(이하 순.정.팬)’ 코너에서 ‘자신의 모습에 가장 취할 것 같은 멤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MC들이 “본인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할 때는 언제냐”고 묻자 CIX 진영은 “난 무대 할 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인정할 만한 자기애를 드러냈다.

또 MC은혁은 “진영이는 자기가 어떤 각도에 제일 잘생겼는지 아는 프로 아이돌이다. 화장품 광고 잘 나오는 꿀팁이 있냐”고 물었다. CIX 진영은 “꿀팁 필요 없다. 그냥 얼굴 들이밀면 된다”고 답하며 당당하게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CIX 멤버들 모두 친누나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친누나 로망을 떠올리며 누나에게 애교를 부리는 상황극을 시작했다. 각 멤버들의 성향이 담긴 다양한 애교 컬래버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논스톱 카리스마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는 CIX는 무르익은 남성미와 러블리한 애교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K-POP 가요계에 커다란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CIX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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