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킹콩 by 스타쉽)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킹콩 by 스타쉽)

이광수가 장르 불문 연기와 캐릭터 소화로 활약을 하고 있다.

이광수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부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특별출연까지 장르 불문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이광수는 지난 8일 공개된 ‘더 존: 버텨야 산다’에서 유머 담당 인류대표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매 에피소드마다 몸을 아끼지 않으며 시뮬레이션에 임해 극한 상황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다가도, 버티기 힘든 순간에는 곧바로 포기 버튼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광수는 유재석과는 여전한 ‘광재 케미’를, 권유리와는 티격태격하면서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이광수는 ‘위기의 X’에 특별출연하며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극중 a저씨(권상우 분)의 차량을 중고로 사는 구매자 역으로 분해 판매 과정에서 오가는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실제 중고 거래 현장을 엿보는 듯한 이광수의 생활 밀착형 연기는 코믹함을 더욱 배가시켜 짧은 장면임에도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처럼 이광수는 최근 다채로운 OTT 작품에 출연, 전방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안긴 것은 물론, 드라마 속 신 스틸러로 깜짝 등장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 출연을 예고하며 또 한 번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이에 그가 새롭게 나아갈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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