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채널S)
(사진=채널A, 채널S)

이경규와 배성제가 차진입담과 중계로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채널A와 채널S가 오는 10월 새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 론칭을 확정하며 MC 및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를 몰고 있다.

오는 10월 초 첫 방송을 앞둔 ‘천하제일장사’는 여러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각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격투기, 유도, 야구, 농구계 전설들과 머슬 분야와 개그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각 팀을 이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각 분야의 최강자들이 ‘씨름’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어떤 기량을 펼칠지, 또 승자는 누가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천하제일장사’에는 이경규와 배성재가 MC로 확정, 중계를 맡는다. 베테랑 예능인이자 특유의 거침없는 버럭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경규와 생동감 넘치는 중계와 재치로 현장의 재미를 더하는 배성재가 뭉쳐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씨름을 두고 힘 대결을 펼치게 종목별 6명의 대표 선수들도 공개됐다. 먼저, 격투기팀에 추성훈, 유도팀에 조준호, 야구팀에 홍성흔, 농구팀에 우지원 등 각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머슬팀을, 연예계 대표 파이터 윤형빈이 개그팀을 이뤄 씨름 최강자 도전에 나선다.

이에 더해 팀별 각 2명의 선수들이 합류해 최강팀을 이루는 것은 물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장사 출신이자 씨름계 꽃미남 선수들이 코치 군단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한편,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10월 초 채널A와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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