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저스틴 하비가 영화 ‘마녀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펼쳐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저스틴 하비는 지난 6월 개봉한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 용병 톰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에서 그는 서은수 옆에서 폭발력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사하는 신스틸러로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저스틴 하비는 ‘마녀2’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먼저 그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자신의 분량부터 체크했는데 톱 5 안에 드는 걸 확인하고 기뻐한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관객들에게 섭섭함을 느꼈다고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저스틴 하비는 영화 속 대표 액션 신 중 하나인 자동차 문짝 액션 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대역 없이 직접 촬영했다고 밝히며 고난도 액션 신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를 듣던 ‘라스’ MC들이 깜짝 놀랐다.

한국생활 7년 차라고 소개한 저스틴 하비는 ‘라스’에서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한국어 스킬이 폭발적으로 늘게 된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저스틴 하비는 겨울 수영을 즐긴다며 극한 취미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수영 실력 때문에 표창장까지 받게 된 풀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저스틴 하비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기념해 자신의 끼와 매력을 대방출한다. 그는 고난도 요가부터 하이브리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마녀2’ 신스틸러 저스틴 하비가 전하는 차량 문짝 액션 신 비하인드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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