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이 목요일에서 일요일로 편성 변경된다,


14일 KBS 측은 “기존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던 ‘홍김동전’이 15일까지 목요일 정상방송 후, 18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는 ‘홍김동전’은 그동안 멤버들의 탄탄하게 입증된 특급 케미와 동전 던지기라는 예측 불허한 상황에서 오는 즉흥적인 웃음과 반전의 묘미로 짧은 기간 동안 매니아를 형성시키며 화제를 이어온 바 있다. 이에 목요일 편성으로 가능성을 입증시킨 ‘홍김동전’이 향후 일요일 저녁이라는 황금시간대를 차지한 후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제작진은 “‘홍김동전’이 각 방송국의 대표 예능이 자리하는 일요일 저녁시간대로 자리를 옮기는 만큼 멤버들의 각오도 남다르다”며 “향후 다채롭고 더욱 다이나믹한 동전 던지기 묘미로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홍김동전’은 이번주 1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후 18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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