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호적메이트’에서 딸 예림이와 창원 투어 중 과거를 떠올린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3회에서는 창원에서 펼쳐지는 이경규의 청춘로드가 펼쳐진다.
이날 이경규는 예림이와 함께 창원 투어를 떠난다. 친할머니와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내고, 군 복무를 했던 곳이 바로 창원이기 때문. 이경규의 수많은 추억이 담긴 곳이자, 예림이의 신혼집인 창원에서 펼쳐지는 청춘로드 여행은 어땠을지 기대를 안긴다.
예림이, 반려견 룽지와 함께 나선 이경규는 아직 창원이 익숙하지 않은 예림이에게 “이제 네가 창원 순례를 해야 한다. 아빠는 창원이 제2의 고향”이라고 밝힌다. 또한, 이경규는 세월이 흘러 아파트 단지로 바뀌어버린 자신의 군부대 땅을 밟은 뒤 추억에 빠지기도. 그는 예림이에게 군 복무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이경규의 어린 시절도 공개된다. 친할머니와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던 이경규는 “창원역 앞 동네가 전부 우리 땅이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어야 했다”라며 한탄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이경규는 예림이와 함께하는 청춘 로드 내내 창원 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할 예정. 이경규의 50년 전 유년 시절 이야기와 추억 토크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딸과 함께하는 이경규의 청춘로드 여행은 13일 화요일 밤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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