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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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작은 아씨들'은 곳곳에서 터지는 쫄깃한 미스터리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엄지원은 자신만의 진가를 가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엄지원 역)는 비밀 난실에서 갑작스레 쓰러진 오인혜(박지후 분)가 유전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딸 효린(전채은 역)의 앞날을 위해 오인혜를 향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원상아는 박재상(엄기준 역)에게 재단을 통해 학비가 아닌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법을 새로이 제시했다.
엄지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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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진화영(추자현 역)이 빼돌린 20억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고수임(박보경 역)에게 무차별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는 오인주(김고은 역)를 발견한 원상아는 위기 속에서 오인주를 구해줬다.

이후 원상아는 오인주에게 생전 진화영과 비밀 친구였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그러면서 오인주에게 자신의 일정과 돈 관리를 도맡아 할 어시스턴트가 되어 일을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엄지원이 곧 원상아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인물에 생동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엄지원은 화려한 비주얼과 우아한 카리스마는 물론 화면을 장악하는 노련한 연기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작품을 꽉 채우고 있다.

이에 예측불가 전개 속 극의 한 축을 이끄는 엄지원이 선보일 원상아는 어떤 인물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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