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맞춤 코칭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의 골프 캠프 현장이 펼쳐진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 동안 골프 캠프를 후원하며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박세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골프 레전드 잭 니클라우스에게 짧은 레슨을 받았다”며 그때의 기억과 추억을 ‘세리 키즈’에게도 전하고자 ‘골프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프 캠프’에 참석한 박세리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연령별로 모인 '세리 키즈'에게 원포인트 그라운드 레슨을 펼친다. 박세리는 골프의 기본이 되는 자세부터 경기에서의 마음 가짐까지 선수들을 위한 1 대 1 맞춤 코칭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리가 직접 ‘스윙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박세리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골프 꿈나무들의 모습과 예리한 눈빛으로 스윙을 준비하는 박세리의 긴장(?)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연 ‘세리 키즈’ 앞에서 멋진 레전드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세리 키즈’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시냐”라는 초등부 ‘세리 키즈’가 던진 질문에 박세리가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박세리는 '세리 키즈'를 위해 직접 만든 에그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로 '큰 손 언니'의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준다. 특히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수제 에그 샐러드를 맛본 '세리 키즈’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의 만남은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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