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새신부 오나미가 남편 박민의 매력 포인트로 잘생김을 꼽았다.

9일 TV조선 추석 특집 2부작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오나미는 "그 친구가 '나에 대한 호감이 몇 %냐'고 묻기에 70% 정도라고 답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럼 그 30%의 확신을 내가 주겠다'면서 만나보자고 하더라"며 박민과 사귀기 시작했을 때를 돌아봤다.

오나미의 지인은 "아기처럼 나미를 챙겨요. 밥까지 입에 넣어주고"라며 박민의 자상함을 폭로(?)했다. 박민이 코치를 맡은 축구팀 아이들이 영상통화를 통해 오나미에게 "우리 코치님 어디가 좋아요?"라고 묻는 장면도 공개됐다. 아이들의 질문에 오나미는 "잘생겼어"라고 수줍게 답해 환호를 끌어냈다.

또한 오나미는 "제가 나미 효과를 보여준다며 친구들 옆에서 들러리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다니 몰래카메라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